선인장을 껴안는 건 자해 같고 가시를 뽑아버리는 건 가해 같다. 모든 관계에서 나는 선인장과 가시를 떠올린다. 관계란 그저 묵묵히 나란히 앉아 사막의 별을 보는 것. https://twitter.com/only1intheearth/status/1672482936405491712?s=46&t=PWKEjnlk_JqjHL4YNVEe8g

다민이.

블로그는 긴장을 멈추면 안 되는듯.. 벌써 121장의 사진이 날 기다리고 있어 밀리면 밀릴수록 더 안 쓰고싶은 매직

안녕? 개같이 멸망한 2022년 목표를 추모하기 위해서 23년 목표를 세워보려고 해 1. 한 달에 한 권씩 책 읽기 - 요즘 인문학적 소양이 인간한테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꺠닫는 중... 교양있다는 말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더라고.. 그래서 한 달에 한 권씩 책을 읽어보려해ㅎ 인간실격 3분의 2는 읽었으니까 12분의 1은 성공한 거겠지?ㅎㅎ - 음 이건 목표는 아니고 희망인데.. 고전 문학을 좀 읽어보고싶어 ,,처럼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소설들을 읽어볼까해 2. 다이어트 - (아 시발 또 다이어트야?) 평생의 숙제인걸 어캄? (이룰 수 있는 목표 세우는 건데 벌써 글러 먹었네 카악 퉤) 아악ㅜㅠ -후.... 다이어트 언제까지 붙잡고 있을 건지 모르겠지만 이번엔 요령있게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보려구 ..

지연이가 또 이상한 걸 가져왔어... 이 친구는 나를 정말 귀찮게 하는구나 너무 좋아 1. 올해 가장 잘한 소비 진짜...너무 만족하고 쓰고있는 샤워가운.... 난 정말 목욕을 좋아해서 거의 매일 반신욕을 하는데 반신욕 마치고 이거 입고 나오면 세상 행복해... 샤워가운 입고 찍은 사진이 이렇게 건전할 수 있는 거임? 2. 올해 가장 망한 소비 발암물질 가방... 경주에서 이거 보고 너무 예뻐서 급하게 프리퀀시 모았는데;;;결과는 발암물질 발견... 이뻐서 반납은 안 했지만 이제 들고 다니지도 못함;;;;; 들고 다니면 생화학 테러하는 느낌 3. 올해의 음식 :떡볶이?? 4. 올해의 노래 하이킥 너무 재밌어요 5. 올해의 간식 :머 이렇다 할 간식이 없는데..? 6. 올해의 장소 ㅍㅌ ㅂㅂ 장애인 복지관..